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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로 강의하는 지혜로운학교 U3A서울에서 홈페이지에 올려주신 강의후기 입니다.
조엘글로벌컨설팅 조회수:2796
2015-04-29 14:58:33

미국에 잔뼈가 굵은 선생님에게 듣는 <미국인도 잘 모르는 미국이야기>

10년 전, 미국으로 1년동안 교환학생을 다녀온 적이 있다. 할 줄 아는 영어라고는 ‘Hello, how are you? Fine, thank you.’뿐이었다. 미국문화에 대해서도 문외한이었다. 어디에서 샘솟은 용기인지 ‘닥치면한다’는 심정으로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배경지식이나준비 하나 없이 미국 생활을 부딪혀 내느라 실로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고생을 넘어 고통스럽기까지한 순간들도 있었다. 덕분에 영어 실력이 일취월장하긴 했다(지금은다시 토종 한국인으로 돌아왔다). 그래도 어린 시절 받았던 고통의 기억들은 꽤나 깊은 상처로 남아 있다.

그래서인지 <지혜로운 학교>수업 일정표에서 ‘미국인도 잘 모르는 미국 이야기’라는강의 제목을 접했을 때 묘한 기분이 들었다. 더 이상 쳐다보고 싶지 않은 주제이면서 동시에 더 알고싶은 주제였다. 일종의 ‘미국 공포증’이 생긴 이유는 사실 미국을 제대로 몰랐기 때문이다. 무서울수록 마주해야공포감이 사라진다는 데까지 생각이 미치자 수업을 듣지 않을 수 없었다. 10년 묵은 체증을 내리러 비오는봄 날, 종각역 시민청으로 달려갔다. (시민청은 역에서 꽤멀리 떨어져 있어서 시간의 여유를 갖고 가야한다.)

  
 

시민청 지하에 마련된 동그라미룸에는 강사 선생님과 2명의 수강생이자리해 있었다. 똑 부러지는 인상의 김조엘 선생님은 그야말로 미국인보다 미국을 더 잘아는 분이었다. 한국에서 초, 중, 고를졸업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호텔경영을 전공하고 20여년동안 30개의 도시를 방문한 경험을 가진 분이었다. 처음에는한 나라에 천착한 전문가가 있다는 사실이 생소하게 느껴졌다. 아마 선생님 본인도 미국 전문가가 될 것을염두에 두고 살지는 않았을 것이다. 살다 보니 내공과 이력이 쌓여 자연히 미국 전문가가 되지 않았을까싶다. 인생이 어떻게 풀릴지 모르고, 어떤 직업을 갖게 될지도모른다는 사실의 산 증인을 보자 수업은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이 날의 주제는 미국의 생활 일반부터 쇼핑, 여행에 관한 내용이었다. 수업은 전면 스크린에 PPT를 띄우고 선생님이 설명하는 일반적인구조였다. 게다가 김조엘 선생님은 현재 컨설팅사를 운영하는 대표인만큼 발표에 능했다. 그러다보니 주제에 대해 보다 집약적으로 알 수 있었다. 1년간 미국에살면서 알게 된 생활 정보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1시간 30분동안들었다.

이 날의 물꼬를 튼 주제는 미국의 ‘살기 좋은 대도시’였다. 살아있는 정보를 세세히 알아야만 설명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 어디에서도 듣기 힘든 귀한 내용이라는 생각에 귀가 쫑긋 세워졌다. 미국에서지낼 당시 캘리포니아밖에 경험해보지 않아서 다른 주, 다른 도시는 어떠할지 궁금했다. 추후 미국 이민이나 유학을 계획 중에 있다면 아래 내용도 참고하여 거주지역을 선택하면 될 듯 하다. 최대한 요약하여 정리해보았다.

  1. < >(텍사스): 국제도시, 저렴한 부동산 가격, 대기업 밀집지역, 병원 밀집지, 중남미 출신 등 다민종이 혼재, 후덥지근한 기후.< >(조지아) : 저렴한 물가, 우수한 교육기관(Georgiatech, Emory), 대기업 밀집지역(홈디포,CNN, 코카콜라), 4계절이 확실, 큰 한국커뮤니티 존재, 한국 대기업의 지점 운영, 전형적인 미국남부 생활 가능, 백인 주거지.< >(워싱턴): 비싼 물가, 우수한 교육환경, 중국사람 거주지. < >(노스캐롤라이나) : 은퇴하고 살고 싶은 도시, 금융기업 본사 밀집지역, 천혜의 자연경관, 백인 비율 거주지. < >(캘리포니아) : LA보다 비싼 물가, 조용, 공항이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 < >(뉴욕시티): 호불호가 확실한 도시.< >(캘리포니아) : 온화한 날씨.< >(유타) : 백인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 몰몬교 지역이라 보수적인 분위기, 시내에서 유일하게 만년설이 보이는 도시. < >(메사츄세츠) : 우수한 교육기관(MIT, 하버드)< >(텍사스): 텍사스지만 우수한 자연환경, 텍사스의 주도, 제2의 실리콘밸리로 IT회사밀집지역, 젊은분위기

    그렇게 1시간 반 동안 미국에 잔뼈가 굵은 김조엘 선생님으로부터 강의를 들었다. 열정적인 수업을 듣다보니 사진 찍는 것도 잊을 정도였다. 수업은 토론식이거나 참여형은 아니다. 강사가 정보를쭉 설명하는 일반적인 강의 형태다. 개인 컨설팅사를 운영하는 분이 강사이다보니 기업 홍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는 인상을받기는 했다. 맞춤식 정보가 필요한 분이라면 유료 컨설팅을 이어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오히려 장점일수도 있겠다.  

    수업은 상당히 자세하고 유익했다. 당장이라도 미국에 갈수 있을 것만 같았다. 자세한 자료나 사례 덕분에 내용이 생생하게 느껴졌다. 수강생이 총 3명으로 소규모 강의여서 질의사항은 바로 문의하여 답을얻을 수도 있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팁은 다음과 같다. ‘단순히미국 전체를 타겟으로 대박칠 생각하면 안 돼요. 다인종 다민족 다문화 국가이기 때문에 도시 등을 정확히타겟팅해야 됩니다.’ 생활에서 우러나오는 가감없는 조언이었다.

    한 가지 안타까운 점은 미국에게 아시아인이라 함은 통상 중국인이라 인식된다는 사실이었다. 과거에는 일본인이라 했었는데 어느새 아시아의 마스코트가 중국으로 넘어간 모양이다. 한국인은 어디쯤 있는 것일까? 한국인이 타국에서도 온전히 역량을발휘하기 위해서는 만반의 준비와 세밀한 전략이 필요하다. 나는 10여년 전 아무것도 모른 채 미국에 날아갔고, 그 결과 꽤나 고생했다. 김조엘선생님의 ‘미국인도 잘 모르는 미국 이야기’ 수업을 듣고움직인다면 시행착오를 한결 줄일 수 있을 것이다. 훗날 한국인이 미국을 비롯 전세계적으로 기개를 떨쳐한국인으로 온전히 인정받는 날을 고대해본다.

     

    김조엘 선생님의 <미국인도 잘 모르는 미국 이야기>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미국에 이민이나 유학, 취업을 고려중이신 분

    - 미국의 비즈니스, 부동산 등 관심이 많으신 분

    - 빠르게 미국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싶으신 분

    - 수업 이후 미국 전문 컨설팅(유료)을이어서 받고 싶으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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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학교 까페 후기 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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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다" 님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