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주재원

게시글 검색
미국에서 개인사업 시 자주 사용하는 S Corporation 설립에 대해
조엘글로벌컨설팅 조회수:2411
2016-04-14 18:49:19

미국에서 개인 사업을 생각하시는 많은 분들이 첫 번째로 느끼는 것은 한국하고는 다르게 여러 가지 개인 사업 형태에 대한 option이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더욱더 미국에서의 개인사업은 CPA(회계사)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그 중에 S 법인은 법인세금을 내지 않아 이중과세가 되지 않는 법인 형태로 한인들이 많이 선호하는 사업 형태입니다.

S법인의 오너가 월급을 받으면 법인은 Payroll Tax를 부담하게 되지만 분배금에 대해서는 Payroll Tax가 없게 되고 월급과 분배금은 오너의 개인세금보고를 통해 소득세 보고를 하게 됩니다.

S 법인의 특성상 오너는 월급을 적게 책정하여 페이롤 세금을 낮추는 것을 선호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갑이 혼자서 소유하고 운영하는 S 법인에서 오너 월급을 뺀 순이익이 10만 달러가 나온 경우를 가정하면 갑이 10만 달러 월급을 받는 경우에는 페이롤 세금으로 1만5000달러 정도가 소요되고 월급에 대해서는 개인 소득세를 보고 해야 됩니다. 만약 갑이 월급을 받지 않으면 법인은 페이롤 세금 1만5000달러를 내지 않아도 되고 법인 순이익 10만 달러만 개인 소득세 보고를 통해서 보고하게 되어 세금이 줄어들게 됩니다.
 

국세청의 오랜 기간의 조사에 따라 많은 액수의 세수 감소가 S법인 오너의 월급과 관련이 있다고 해서 감사의 초점이 오너가 적정한 월급을 받는지에 맞추어 지는 경향이 있어서 이에 대한 대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고요.

국세청에서는 이러한 이유로 "S법인의 분배금이나 기타 인출금은 오너의 적정월급 금액 내에서는 모두 월급으로 취급된다"는 규정을 제시해 놓고 있어서 적정월급은 명확하게 계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항상 분쟁의 소지가 남아있습니다.

 

오너의 적정월급 책정은 보통 교육수준, 경험, 직무수행, 업무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유사 업종의 일반적인 월급수준과 비교하여 결정하게 됩다.

 

예를 들어 대학원을 나오고 20년 경력을 지닌 을이 법인에서 풀타임으로 일을 하면서 연봉 3만 달러를 받았고 10만 달러의 분배가 이루어졌다고 하면, 감사를 통해 을의 적정월급이 8만 달러로 수정되었다면 차액 5만 달러에 대해서는 Payroll Tax 납부해야 되고 거기에 벌금과 이자가 부과 되게 됩니다. 여기서 한가지 유념할 사항이 있는데 적정월급 규정이 있다고 해서 S법인의 오너는 반드시 적정월급만큼을 지불 받아야 된다고 국세청에서는 강제하지는 못하고 적정월급 수정 금액은 오너가 월급, 분배, 기타과정을 통해 법인으로부터 직간접으로 인출한 금액을 초과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S법인을 소유하신 납세자 분들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적정월급 책정을 위한 조사자료, 월급 결정과 지불에 대한 법인 서류 등을 잘 유지해 두어 국세청 감사에 대비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고, 위 내용은 제가 어느 CPA 님의 기사를 참조해서 이해하시기 편하게 설명해 놓았습니다.

 

다시 한 번 이 복잡한 개인사업의 설립에 유능한 CPA를 찾으셔서 사업을 잘하는 것 말고도 세금을 합법적으로 최대한 줄이는 방법도 꼭 연구해서 이민생활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0]

열기 닫기